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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규리 박사, 『감성을 디자인하라』 출간… AI 시대의 감정과 관계 소통을 다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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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시간전
 
▲ 전규리 박사의 ‘감성을 디자인하라’ 책 표지 (도서출판 SUN 출판)
 
 
 
― 감정의 발견부터 표현과 실천까지, 일상에서 활용하는 5단계 감정학습 안내서
 
 
〔내외매일뉴스·내외매일신문=방명석 기자〕 AI가 일상과 업무 전반에 활용되면서 정보를 전달하는 능력뿐 아니라 자신의 감정을 이해하고 타인과 원활하게 소통하는 역량의 중요성도 커지고 있다. 이러한 시대적 흐름 속에서 감정 이해와 관계 소통을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책이 출간됐다.
 
경영학 박사이자 전규리감성디자인연구소 대표인 전규리 저자가 신간 『감성을 디자인하라』를 펴냈다. 부제는 ‘AI를 사용하는 직장인과 관계 소통이 어려운 어른을 위한 5단계’로, 자신의 감정을 알아차리고 이를 적절한 언어로 표현하는 과정을 실용적으로 풀어낸 책이다.
 
저자는 20여 년간 대학과 다양한 교육 현장에서 커뮤니케이션, 이미지메이킹, 자기관리 등을 강의하며 감정과 표현 방식이 인간관계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왔다. 이번 책에는 이러한 교육 현장의 경험과 연구를 바탕으로 일상에서 마주하는 감정의 문제와 소통의 어려움을 구체적인 사례와 함께 담았다.
 
책은 ‘괜찮다’는 말 뒤에 남겨진 감정에 주목하며 시작한다. 자신의 마음을 제대로 들여다보지 못하거나 감정을 표현하는 데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이 일상에서 겪는 상황을 짚고, 실제로 일어난 사실과 개인이 받아들인 해석을 구분하는 방법을 안내한다. 감정에 즉각적으로 반응하기보다 자신의 마음을 살피고 상황에 맞는 표현을 선택하도록 돕는 데 초점을 맞췄다.
 
내용은 ▲감정 발견 ▲감정 해석 ▲감정 조율 ▲관계의 언어로 표현 ▲감성의 체화 등 다섯 단계로 구성된다. 감정을 알아차리는 데서 출발해 그 의미를 살피고, 반응을 조절하며, 필요한 말을 표현하고, 이를 일상의 태도로 이어가는 과정이다. 각 단계에는 독자가 자신의 경험을 돌아볼 수 있는 질문과 사례를 담아 이해와 실천을 연결했다.
 
AI 시대의 소통 문제도 주요하게 다룬다. AI가 제안하는 문장이나 감정 해석을 그대로 받아들이기보다 자신의 실제 감정과 상황에 부합하는지 살피고, 최종적으로 어떤 말을 선택할 것인지 스스로 판단하는 태도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부록에는 감정 기록지와 감정 조율 매뉴얼, 거절·경계 카드, AI 답변 점검표, 개인정보 입력 전 점검표 등 13가지 실천 도구를 수록해 독자가 일상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저자는 감정을 이해한다고 해서 모든 관계가 저절로 달라지는 것은 아니지만, 자신의 마음을 조금 더 정확하게 알고 다음 대화에서 다른 표현을 선택하는 것이 변화의 출발점이 될 수 있다고 전한다. 감정을 억누르거나 상대방의 반응에만 집중하기보다 자신의 감정을 이해하고 책임 있게 표현하는 과정이 중요하다는 메시지다.
 
『감성을 디자인하라』는 감정에 대한 이론적 이해를 넘어 일과 가정, 다양한 인간관계에서 직접 연습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다. AI 활용이 보편화되는 환경에서 기술이 제안하는 말과 인간 스스로 선택하는 말의 차이를 생각하게 하며, 감정 이해와 소통 능력을 일상의 습관으로 발전시키는 데 도움을 주고자 한다.
 
한편 전규리 저자는 현재 숭실대학교 겸임교수와 열린사이버대학교 특임교수로 활동하고 있으며, 전규리감성디자인연구소를 운영하고 있다. 저서로는 『나도 아들 역할은 처음이에요』, 『취업 전략과 경력개발』 등이 있으며, 『커플 커뮤니케이션』을 공동 집필했다.
 
 
 
◆ 도서 정보
 
◉ 도서명:감성을 디자인하라
 
◉ 저자:전규리
 
◉ 출판 정보:183쪽
 
◉ 출간일:2026년 10월 15일
 
◉ 정가: 17,000원
 
◉ 홈페이지: 전규리감성디자인 연구소 https://jeongyuri.com
 
 
〔mailnews7114@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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